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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1400여종 데이터 전면 개방

2020-01-05 21:29:00

[퓨처이코노미 김우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종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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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과기부는 지난해 구축한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종 데이터를 전면 개방·유통한다고 밝혔다. 유통과 금융, 통신, 환경 등 4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개소됐다. 문화와 헬스케어, 지역경제, 교통, 산림, 중소기업 등 나머지 6개 플랫폼도 이달까지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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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데이터가 공개된 금융 플랫폼은 카드 소비, 보험·대출 상품, 감정평가 등 80여종의 데이터가 개방됐다. 지역 상권별 예비창업자의 성공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통신 플랫폼을 통해 유동인구, 상주인구 등 인구 데이터 110여종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유동인구 등을 활용한 최적의 부동산 입지선정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신뢰성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유통하기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간 연계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다른 플랫폼 및 센터와의 연계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중소·벤처기업 등이 데이터 구매나 가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공식품 데이터를 제공받아 식품정보 큐레이션 앱서비스를 개발한 `알러지 알려줘`,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 데이터 등을 활용해 농산물 가격 예측 서비스를 개발한 `강릉도매시장` 등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우수 성과 사례를 지속 발굴·홍보해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정보주체 주도 하에 개인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은 공공,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우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특화 컨설팅 및 투자유치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 한 관계자는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데이터의 가치가 제고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서비스 창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우상 기자 kus@futur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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