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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장⑤] 플라잉로봇, 드론부터 곤충형 로봇 다양

2019-10-29 21:50:00

[퓨처이코노미 김민혁 기자] 플라잉로봇은 이미 대표기술인 드론의 성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미 드론은 민간용이나 상업용, 군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고,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플라잉로봇의 최대강점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명확하다. 2차원 공간이 아닌, 3차원 공간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차량이나 로봇에 비해 월등히 빠르고 충돌이나 장애물이 없어 간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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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찰기로서 사용되던 Drone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드론은 이미 농약살포, 항공촬영, 맵핑(Mapping), 화재감시뿐 아니라 실제 의약품이나 상품배송, 식품배송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특히 드론은 무인정찰기로서 오래 전부터 군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정찰 목적으로 적의 눈에 띄지 않게 기체를 작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무인화시켜 만일의 위험에도 인명피해를 막을 용도로 만들어진 기체기 때문이다.플라잉로봇 중에는 드론 뿐 아니라 진짜 벌레처럼 작게 만든 곤충형(Insects type)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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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에서 널리 사용되던 Flying Robots, 자료: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플라잉로봇도 다양한 종류가 나와있다.
지난 2013년 하버드 대학의 연구원들이 'Robot Bee'를 개발했다. 비행도 가능하고 잠수도 가능한 형태의 곤충로봇이다. 곤충의 비행원리를 면밀히 관찰하고 만든 로봇이었다. 이 밖에도 나비형 로봇, 파리형 로봇 등 모방한 곤충이 다를뿐 작은 에너지로 오랜시간 체공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유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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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비행하는 마이크로봇 Robot Bee, 자료:University of Harvard

가장 대표적인 드론의 비행원리는 프로펠러의 양력에 기인한다. 대부분의 드론 로봇들은 모터를 정·역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쿼드콥터는 4개의 프로펠러가 각각 정해진 한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드론의 모터가 프로펠러를 2가지의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회전시켜야 날아오를 수 있다. 각각의 프로펠러는 회전할 때 드론 위쪽의 공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드론이 날아오르게 된다.

드론은 로터의 숫자에 따라 Multicopter 면서도 각기 다른 명칭이 부여되는데, 트리콥터(3 개),쿼드콥터(4 개), 헥사콥터(6 개), 옥타콥터(8 개)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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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의 숫자에 따른 드론의 명칭,자료: DronesRATE

플라잉로봇의 한계는 역시 중력을 딛고 공중으로 떠야 함에도 탑재량이 무거울 경우 이륙이 쉽지 않다. 또, 무거운 배터리 장착의 한계와 악천후 조건에서의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만일 상공에서 탑재한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기능고장으로 비행체가 추락했을 때 지상에서의 피해가 크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

현재 드론은 이미 DJI 나 eHang 같은 중국업체들이 필적하기 힘든 가성비로 인해 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한국도 유콘시스템,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파인 ADS, PNU 드론, 디즈이즈엔지니어링, 샘코, DMI(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이 계속해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자료
하이투자증권, 로봇 공장을 넘어 사람 곁으로

김민혁 기자 kmh@futur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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