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현대차, ‘미래 지능형 모빌리티'로 사업구조 재편

2019-12-05 00:10:00

미래차 사업에 61조1천억원 투자

center
자료=현대자동차
[퓨처이코노미 김민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지난 4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해 오는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동차는 물론 PAV(Personal Air Vehicle·개인용 비행체), 로보틱스 등으로 제품 군을 확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플랫폼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으로의 혁신 전략을 담았다.

현대자동차는 '2025 전략'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역량 확보 등에 총 61조1천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5%대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까지 총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및 주주 가치를 높이는 노력도 지속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전략'과 중장기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밝혔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가장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미래 경영전략의 핵심”이라며 “고객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가치를 실현하는 스마트(Smart)한 이동 경험을 새로운 가치로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원희 사장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2025년 전략적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춰 사업구조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2025 전략'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를 축으로 '내연기관 고수익화' '전동차 선도 리더십' '플랫폼 사업기반 구축' 등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

김민혁 기자 kmh@futureconomy.co.kr
<Copyright ⓒ Future Economy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취재

  •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R&D-표준 연계방안 모색

  •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 2019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미래 기술 트렌드